‘히말라야의 황금’ 동충하초, 남획으로 사라진다
한겨례 등록 :2018-10-25 14:44수정 :2018-10-25 22:11 중국서 금값 3배로 팔려, 라스베이거스선 7g ‘정력 수프’ 78만원 남획 더해 기후변화로 서식 여건 악화…수십만 산악 주민 생계 달려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채집된 중국동충하초. 땅속에서 월동하는 나방 애벌레에 균류가 기생해 버섯으로 자란 것으로 귀한 한약재로 쓰인다. 켈리 호핑 제공. 히말라야 주민 수십만명을 먹여 살리는 ‘히말라야의 황금’ 중국동충하초가 사라질 위기에 […]